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서정우)가 선정하는 제7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시상식이 12월 27일 3시 여의도 63빌딩 별관 코스모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7회 수상자로는 ▲정치발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대상) ▲국위선양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 ▲행정혁신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회봉사 최진민 귀뚜라미보일러 명예회장 ▲패션디자인 앙드레김 패션디자이너 ▲의약품개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미술(한국화) 민경갑 화백 ▲해외동포 이수동 STG 회장(미국) ▲물류산업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대표 ▲인재육성 김영철 에디코 대표 ▲영화(연기) 전도연 영화배우 ▲대중예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총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언론인연합회 서정우 회장을 비롯해 내외빈 약 300여명이 참석했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제6회 수상자)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제5회 수상자)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와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50개 언론사 회원대표에서 선발된 심사위원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다년간 국가 발전을 위해 한국을 빛낸 한국인을 인터넷 및 전국 언론사를 통한 공개모집과 관련단체 및 각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사진설명>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박진영,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 STG 이수동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에디코 김영철 대표이사, 민경갑 화백, 영화배우 전도연,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 한국언론인연합회 서정우 회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귀뚜라미 보일러 최진민 명예회장, 해우지엘에스 김진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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