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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1등 귀뚜라미 원동력은 ‘앞선 기술력 + 사회공헌’

2008-06-04

 
 
[브랜드경쟁력] 1등 귀뚜라미 원동력은 ‘앞선 기술력 + 사회공헌’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95만 대 수준으로, 몇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8·31 부동산 대책 발표로 건설 경기가 위축된 데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다. 이와 함께 보일러의 주요 원자재인 동과 스테인리스 가격이 2005년 이후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보일러 업계의 성장을 저하시키고 있다. 지난해 보일러 업계의 화두는 고효율과 친환경이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연료 효율성에 맞춰졌고,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NBCI 조사에 포함된 가스보일러 부문은 귀뚜라미보일러와 린나이의 2강과 경동나비엔의 1중 구도가 형성돼 있다. 브랜드 경쟁력 지수를 분석한 결과 귀뚜라미보일러가 7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린나이(70점)와 경동나비엔(67점)은 2, 3위를 차지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도·이미지·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지켰다. 귀뚜라미보일러의 ‘거꾸로 타는 보일러’ 제품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효자 노릇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다른 보일러와 반대로 버너를 보일러 윗부분에 설치해 하향식 연소 방식을 적용했다. 불꽃이 특수연관을 타고 위에서 아래로 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두 번에 걸쳐 열교환을 하기 때문에 열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회사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세워 사회적 책임경영을 솔선수범한 것도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분석된다. 가스보일러 산업의 미래는 고효율과 같은 품질요소와 더불어 사회적 활동에서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는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박현영 기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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