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 ~ 1/30,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AHR EXPO 2013’ 참가 첨단 제품 선봬
-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를 통한 북미 시장 공략
- 온돌패널, 온수패드, 군불침대 등 한국의 온돌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 소개

귀뚜라미보일러가 북미 최대 냉난방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주)귀뚜라미(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국 댈러스에서 열리는 ‘AHR EXPO 2013’에 참가하여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AHR EXPO 2013’은 30여 국가 2,000여개 해외 유명 냉난방 기업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박람회이며, 2013년도 냉난방 업계의 첫 국제 박람회로서 그 해의 새로운 기술과 글로벌 마케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이다. 참가하는 업체들 간의 실질적인 비스니스가 이루어지는 정형적인 B2B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110㎡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주력 제품인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를 비롯해 온돌패널, 온수패드, 군불침대, 히트펌프 온수기, 지열 히트펌프 등 냉난방 제품들을 선보인다.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기존의 콘덴싱 보일러가 가지고 있는 1차 2차 열교환기 없이 단 하나의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한 세계적인 발명품이다.

이 제품은 거꾸로 타는 연소방식으로 위에서 현열(1차 열교환)을 흡수하고, 아래에서 잠열(2차 열교환)을 흡수한다. 잠열부에 생기는 응축수는 아래로 자연 낙하되면서 하이핀 연관을 청소하면서 하부로 쉽게 배출되는 구조이다.

또한, 저탕식 구조의 온수 열교환 탱크를 추가로 내장하여 서구식 판형 열교환기보다 2.8배의 많은 온수량을 제공한다.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는 기존 가스배관이나 저 가스압력에서도 안정적으로 가동 할 수 있는 연소시스템을 구성하였으며, 이물질 방지 기술, 냉수 압력계, 지진감지장치, 가스누출장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그 밖에, ▲ 방바닥을 뜯지 않고 온돌을 설치할 수 있는 온돌패널, ▲ 온수 순환 방식을 통해 전자파를 차단한 온수패드, ▲ 아궁이에 군불을 지피는 온돌난방을 매트리스에 구현한 군불침대 등 한국의 온돌문화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2015년 귀뚜라미그룹 매출의 50%를 해외수출에서 달성하기 위해 해외사업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기술 개발과 해외 인증 작업들을 준비해 왔다.”면서, “2013년도 냉난방 업계의 첫 국제 박람회인 ‘AHR EXPO 2013’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기기 기술력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확인시킬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