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 ~ 2/8,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Aqua-Therm Moscow 2013’ 참가 첨단 제품 선봬
- 주력 제품인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하이핀 저탕식 보일러’에 관심 집중
- ‘KITURAMI’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기술 입증을 통한 러시아 시장 공략 강화

귀뚜라미보일러가 러시아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술 입증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주)귀뚜라미(대표 이종기 www.krb.co.kr)는 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Crocus Expo)에서 열리는 제 17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Aqua-Therm Moscow 2013’에 참가하여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75㎡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주력 제품인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하이핀 저탕식 보일러‘를 비롯해 기름보일러, 펠릿보일러, 화목보일러, 온수패드, 스크류 냉동기 등 20여종의 냉난방 제품들을 선보인다.

‘저탕식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기존의 콘덴싱 보일러가 가지고 있는 1차 2차 열교환기 없이 단 하나의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한 세계적인 발명품이다.

이 제품은 거꾸로 타는 연소방식으로 위에서 현열(1차 열교환)을 흡수하고, 아래에서 잠열(2차 열교환)을 흡수한다. 잠열부에 생기는 응축수는 아래로 자연 낙하되면서 하이핀 연관을 청소하고 하부로 쉽게 배출되는 구조이다.

또한, 저탕식 구조의 온수 열교환 탱크를 추가로 내장하여 서구식 판형 열교환기보다 2.8배의 많은 온수량을 제공한다.

‘하이핀 저탕식 보일러’는 내염 불꽃과 외염 불꽃이 서로 결합하여 완전연소에 가깝도록 미연소가스 입자를 재 연소시켜 줌으로써 높은 연소 효율을 실현시킨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명된 내•외염 복합버너를 적용했다.

그 밖에, 산림자원을 재활용하여 친환경 연료로 사용하는 ‘펠릿보일러’, 보일러 온수 순환 방식을 통해 전자파를 차단한 ‘온수패드’ 등 친환경 제품과 신규 사업 제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1995년 러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 20여개의 대리점 망을 이용하여 보일러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 주력하여 왔다.”면서, “2009년부터 냉난방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개최하는 대형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KITURAMI’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Aqua-Therm Moscow 2013’은 지난해 32개 국가에서 575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각국의 바이어들을 포함 2만 4천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