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한국 온돌 난방용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 발표
- 최첨단 냉난방 복합생산기지인 아산사업장을 통해 세계 초우량 냉난방 전문기업으로 도약

귀뚜라미그룹(www.kiturami.co.kr)은 지난 14일(금)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 아산사업장에서 주요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를 포함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귀뚜라미 신제품 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첨단 냉난방 복합생산기지인 아산사업장을 통해 ‘세계 초우량 냉난방 전문기업으로 도약’이란 새 비전을 발표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이번에 선보이는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 생산라인을 아산사업장에 완벽하게 안착시킴으로써 국내 유일의 냉난방 복합공장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 되고 있는 난방과 냉방의 융합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귀뚜라미그룹은 ‘세계 초우량 냉난방 전문기업으로 도약’이란 새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핵심기지 역할을 할 최첨단 냉난방 복합생산 공장인 아산사업장이 중심이 되어 2015년에 매출 1조 5천억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 최첨단 냉난방 복합생산기지인 귀뚜라미 아산사업장
- 귀뚜라미그룹, 보일러 전문업체에서 냉난방, 냉동공조 종합에너지 기기사로 탈바꿈.

일반인들에게는‘귀뚜라미’하면 보일러 전문회사로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귀뚜라미그룹은 원전용 냉동공조기기 등의 냉동공조사업 분야가 보일러사업 분야보다 그룹 매출의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기기 종합 전문 회사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95년경부터 1가구 1주택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보일러 시장 수요 감소로 매출 성장이 어려워지고, 세계적인 에너지관련 기기 산업 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하나의 시스템화로 변화 되면서 그룹의 비전도 냉난방, 냉동공조 사업의 시스템화로 설정하였다.

그 일환으로 원전 냉동, 공조, 환기, 신재생에너지 부분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45년의 센추리, 창업 46년의 범양냉방, 100년 일본 냉동공조기기 기술을 보유한 히타치와 기술 제휴를 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 귀뚜라미 냉동기계, 귀뚜라미 동광보일러 등 이 보유한 원전용 냉동공조기, 냉방기, 냉동기, 공조기 부분의 국내 최대 기술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규모의 에너지기기 전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


귀뚜라미그룹이 냉난방,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중심에는 65,000평 대지위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귀뚜라미 아산사업장이 있으며, 보일러, 에어컨, 냉동공조기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 복합공장으로서 4계절 내내 비수기 없는 가동률로 원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외 아파트를 비롯한 일반 주거용 건물과 빌딩, 호텔, 학교, 병원 등의 공공 대형건물, 클린룸, 반도체공장, 선박, 원자력발전소, 대규모 산업플랜트에 사용되는 각종 보일러, 터보 냉동기, 스크루 냉동기, 흡수식 냉온수기, 냉각탑, 송풍기, 공기조화기 등의 냉동공조기기와 가정용․업소용 에어컨 등 각종 에너지관련 기기 등의 국내 최다 납품 공사실적을 보유하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으로 냉난방, 냉동공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국내 보일러사와 경쟁하는 보일러 전문회사가 아닌 에어컨에서부터 원자력 관련 냉동공조기기까지 수출하는 세계적인 보일러, 냉난방, 냉동공조 회사로써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기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2012년 귀뚜라미 신제품 소개
- 한국 온돌 난방용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

이번 기념식에서 귀뚜라미는 한국형 온돌 보일러인 저탕식 가스보일러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더욱 발전시킨 한국 온돌 난방용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선보였다.

귀뚜라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세계 최초로 저탕식 구조의 보일러에 콘덴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지금까지의 콘덴싱 보일러는 서구형 순간식 열교환기 2개를 이용하여 1차 열교환기에서 현열을 흡수하고, 2차 잠열 열교환기에서 다시 한 번 흡수하여 65℃~70℃의 폐열이 연통으로 빠져나가는 구조이다.

반면, 귀뚜라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거꾸로 타는 연소방식으로 서구형 순간식과 같이 1차 2차 열교환기 없이 세계 최초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 하나로 위에서 아래로 현열과 잠열이 흡수되고 응축수가 아래로 자연 낙하되면서 하이핀 연관을 청소하면서 하부로 쉽게 배출되는 세계적인 발명품이다.

또한,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팽창탱크 속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내장하여 순간식 서구형 가스보일러에서 사용하는 온수용 판형 열교환기보다 많은 온수량으로 목욕이나 샤워 중 찬물이 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

귀뚜라미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는 한국형 온돌난방에 적합한 저탕식 구조의 열교환기를 장착하여 관수용량이 풍부하고, 서구형 순간식 가스보일러에 비해 부식(백화/청록현상)이 없어 처음 사용할 때와 마찬가지로 10년 뒤에도 연료비가 일정하게 절감된다.

특히, 내염 불꽃과 외염 불꽃이 서로 결합하여 완전연소에 가깝도록 미연소가스 입자를 재 연소시켜 줌으로써 높은 연소 효율을 실현시킨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명된 내•외염 복합버너를 적용했다.

거꾸로 하이핀 보일러 역시 팽창탱크 속에 스테인리스 온수 코일을 내장하여 서구형 순간식 가스보일러에서 사용하는 온수용 판형 열교환기보다 많은 온수량으로 목욕이나 샤워 중 찬물이 나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회사관계자는“2010년 고유가 시대, 저탄소 녹색연료 사용의 변환기를 맞아 가스 사용 100년 역사 속에 가스보일러 연소 및 열교환 기술의 신기원을 이룩한 한국 온돌 난방용‘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거꾸로 하이핀 보일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2년여 동안 필드 성능시험, 시험 생산 등 철저한 품질 관리 과정을 거쳐 완벽한 제품을 양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귀뚜라미그룹은 2015년 그룹 매출의 50%를 해외수출에서 달성

귀뚜라미그룹은 2015년 그룹 매출의 50%를 해외수출에서 달성하기 위해 해외사업 중장기 목표를 설립하고, 해외 생산법인 및 국내 제조법인을 적극 활용하여 해외 시장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냉동기, 냉방기, 환기장치, 가스․기름․펠릿․화목 보일러, 가스온수기 등의 제품들은 수출 가격에 비해 포장 및 운반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수출 경쟁력에 어려움이 있는 제품으로써 귀뚜라미는 1990년 중반부터 러시아, 벨라루스, 중국(천진, 칭다오), 터키의 현지 생산 법인을 통해 CIS 국가, 유럽 등 생산기지 주변 10여 개국에 각종 보일러 및 냉난방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냉난방 전문기업 귀뚜라미는 현재 ▲국내 6개 사업장과 각 지역 20개 지사, 820개 냉난방 전문점, ▲ 중국 천진 현지공장, 칭다오 현지공장을 비롯한 중국 내 120개 냉난방 전문점, ▲ 터키 이스탄불 현지공장과 터키 내 70개 냉난방 전문점, 러시아, 벨라루스 현지 공장 과 70여 냉난방 전문점, ▲ 미국과 중국, 두바이, 터키, 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세계 곳곳에 냉난방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 발전의 중요 설비 부분인 안전․비안전 냉동기와 냉각팬, 방사능 오염 공기 정화기 등 주요 원전설비들을 국내 20기 원자력 발전소에 납품하였으며, 국내 원전 건설에 20여년 이상의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인증서를 취득하여 △ 중국 퀸산 원전 1, 2호기, △ 대만 렁맨 원전 1, 2호기, △ 미국 DC COOK, Sanonfre, Arkansas, Clinton 원전, △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 스페인 반달로스, ASCO 원전, △ 파키스탄 샤스마 원전, △ 멕시코 CFE, 라구나 원전 등 전 세계 각국의 원전에도 안전․비안전 냉동공조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문의 : 02-2600-9193